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배우 정경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한 정경호는 영화 ‘로마의 휴일’, ‘미쓰백’, ‘손님’, ‘히야’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 충무로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정경호는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 ‘추리의 여왕’, ‘내 사위의 여자’, ‘용팔이’, ‘닥터프로스트’, 연극 ‘늘근 도둑이야기’, ‘웃음의 대학’ 등 장르불문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특히, 정경호는 중국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 ‘억만 상속인’, 중국 영화 ‘악번척’에도 출연하며 중국진출에도 성공 한 바있다.
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정경호는 수 많은 필모그래피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열정을 펼칠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토미상회는 앞서 배우 이희진, 백보람, 최여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모았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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