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외교 전문기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The ASEAN Culture House·ACH)은 다음 달 13일까지 한-아세안 차세대 네트워크(ASEAN-Korea Futurist·AKF)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아세안 차세대 네트워크는 주한 아세안 유학생과 한국 청년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아세안 출신 및 국내 대학(원)생 40명이다. 이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아세안 요리대회, 아세안문화원 홍보 등 매달 주어지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신청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KF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문화원 대표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