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오늘(29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2집 타이틀곡 ‘EVERYDAY’ 뮤직비디오 현장 영상을 공개하면서 5일 앞으로 다가온 위너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오늘 공개된 영상은 미국 L.A 말리부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고 있는 위너의 청량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다.
송민호는 신곡 ‘EVERYDAY’에 대해 “위너스럽지만 위너스럽지 않은 시도를 했다”고 소개했다. 강승윤은 “요즘 가장 트렌디한 장르에 도전했다”고 했고, 이승훈은 “저희 또래에 풋풋하고 순수하고 설레는 사랑을 가사에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영상 끝 무렵 멤버들은 ”많이 기대해 달라”고 외치며 ‘EVERYDAY’ 후렴구 멜로디를 즉석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YG 관계자는 “지난해 4월 4일에 발표한 ‘REALLY REALLY’가 당시 가장 핫했던 트로피컬 장르였다면 오는 4월 4일에 발표되는 ‘EVERYDAY’는 요즘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랩 장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위너 정규 2집은 12곡이라는 역대 최다 트랙이 수록되는데 트랩뿐 아니라 힙합, 어쿠스틱, 댄스, 발라드 등 위너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라고 전했다.
위너의 ‘EVERYDAY’ 뮤직비디오는 ‘REALLY REALLY’를 연출한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으며 시너지를 냈다. 최근 그래미에서 상을 받은 미국의 거장 감독이라서 뮤직비디오 완성도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위너의 2집 앨범 음원은 4월 4일 오후 6시 발표되며, 음반은 5일 YG이샵을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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