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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원에 막 내린 '크로스' ...강인규와 함께한 '분당 봉안당 홈'





‘크로스’가 지난 20일 평균 4.2%대의 시청률로 막을 내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이 만나 서로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메디컬복수극으로, 마지막까지 탄탄한 대본과 짜임새 있는 연출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강인규를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에 대한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강인규의 모든 복수의 시작과 끝이었던 김형범이 살해됐으며, 이에 김형범의 사망선고를 직접 내린 강인규는 복수를 성공했음에도 기쁜 마음보다 가족들을 그리워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강인규는 당당하게 전문의에 합격하며 복수를 잊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복수를 성공했음에도 가족을 그리워해 강인규가 찾아간 ‘분당 봉안당 홈’은 7화에 이어 마지막 화까지 강인규와 함께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곳은 서울에서 근접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808일원에 위치해 ‘삶을 기록하고 님을 추억하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명당으로 소문난 영장산에 터를 잡았다. 예로부터 영장산은 조상을 모시면 고인이 안식을 취하며 자손들은 안녕과 번영을 누리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로비와 광장은 유럽에서 직수입한 고급 자재와 소품들로 구성해 프로방스를 완벽히 구현해내는 등 대한민국 최초 프리미엄 멤버십 봉안당이라는 자부심으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화에서 강인규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방문한 ‘서재형 안치실’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가득 담아 열어본 봉안함은 이곳에서만 특별히 만나볼 수 있다. ‘홈 북’은 ‘House of Memory & Eternity’의 의미를 담아 책 모양으로 특별 제작된 봉안함으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소재 및 디자인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이중구조의 밀폐방식으로 만들어 부패되거나 외부 노출의 염려가 없다. 안에는 가족이 남길 수 있는 방명록, 고인이 평소 아끼던 애장품을 보관할 수 있는 유품보관함이 담겨 있다.

이처럼 메디컬드라마로써는 드물게 ‘권선징악’이라는 커다란 교훈을 남긴 ‘크로스’는 마지막 화에 방영된 장소까지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크로스’에서 화제를 모은 ‘분당 봉안당 홈’은 현재 눈높이에서 손쉽게 ‘홈 북’을 꺼낼 수 있는 한정된 수의 ‘로얄단’을 선착순으로 특별 분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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