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의 재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했던 최지우는 “나와 결혼한 남자는 행운아다”라는 질문에 ‘O’라고 적힌 팻말을 들었다.
이어 리포터가 “재산이냐”고 묻자 최지우는 빙그레 웃으며 “좀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2015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 따르면 최지우는 ‘겨울연가’로 한류열풍의 주인공이 된 후 일본에서 60억 원 정도의 광고 수익을 올렸으며 드라마 회당 출연료 4,000~5,000만 원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최지우는 지난 2006년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한 5층 건물을 54억에 매입, 현재 시세 100억으로 두 배에 가까운 수익을 얻기도 했다.
한편, 29일 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금일 진행된 결혼식은 참석하신 가족분들의 축복 속 잘 마무리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감사 인사와 함께 최지우의 웨딩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