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1얼 이시언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LA로 출발한다. 그는 출발 전부터 공항에서 셀프 체크인에 실패하더니 수화물까지 분실하며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보냈다.
오는 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 연출 황지영 임찬) 238회에서는 인생 첫 나홀로 LA 여행을 떠나는 이시언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무지개 회원들이 다니엘 헤니의 초대를 받아 LA로 떠난 가운데, 스케줄 상 후발대로 출발하게 된 이시언이 인생에서 처음으로 LA 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그러나 이시언은 인천공항에서부터 헤매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언은 겨우 직원의 도움을 받아 셀프 체크인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알고 보니 보안검사로 인해 카운터에서 직접 체크인을 해야 했기 때문.
힘들게 셀프 체크인을 마쳤던 이시언은 “이거 지금 다 허탕친 거예요?”라며 절망에 빠지기도 했다.
이후에도 이시언은 랜덤으로 결정된다는 2차 보안 검색 대상에 당첨되는가 하면, LA에 도착하자마자 가방을 착각해 다른 사람의 가방을 잘못 들고 나오는 실수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그는 LA 공항에서 체류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놓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 오늘 저녁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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