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중서부지역의 미세먼지는 오전에 대기정체로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돼 농도가 높겠다”고 밝혔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부유먼지(PM10)는 보통(31~80㎍/㎥)이지만 미세먼지(PM2.5)도는 나쁨((81~150㎍/㎥)을 보이겠다.
이외 강원권과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의 경우 부유먼지는 보통, 미세먼지 또한 보통(16~35㎍/㎥)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예정.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9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6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으로 전해졌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19도, 제주 20도 등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 중심 낮과 밤의 기온차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4월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에는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와 충청북부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릴 전망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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