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이경미의 아름다운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날 외국인과 결혼식을 올리는 이경미 감독이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곁에 이해영 감독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2003년 영화 ‘오디션’으로 데뷔한 이경미 감독은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등의 영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허지웅의 지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