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늘 오후 날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은 한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웃도는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낮 최고 기온은 17∼26도로 예보됐으며 서울은 오후 들어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22도까지 기온이 오르겠다.
이어 대전 24도·대구 25도·구미 26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초여름 날씨를 나타낼 전망이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미세먼지 나쁨 지역에 이목이 집중된다.
에어코리아는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오전에 전일 미세먼지 영향과 대기 정체로 국내 오염물질이 더해져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일 오전 11시 현재 대기오염정보는 울산, 경북, 충북, 대전, 전북, 광주 등이 미세먼지 나쁨을 나타낸다.
[사진=네이버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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