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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남편 과거 프러포즈는? “라디오에서 실명까지 거론” 현재 공동 1위로 ‘연장전’ 상금은 약 29억

박인비 남편 과거 프러포즈는? “라디오에서 실명까지 거론” 현재 공동 1위로 ‘연장전’ 상금은 약 29억 원




골프선수 박인비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MC들이 “프러포즈를 받았느냐”고 묻자 박인비는 “남자친구가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 프러포즈를 했다. 라디오에서 실명까지 거론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와는 내년 말 결혼할 계획이다. 좋은 모습 보여주면서 잘 살겠다”고 밝혔다.

박인비의 남편으로 알려진 남기협 씨는 프로골퍼 출신으로 현재 박인비의 코치 겸 매니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인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제니퍼 송(29), 페르닐라 린드베리(32)와 연장전을 시작했다.

상금 280만 달러(약 29억 원)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 박인비는 버디 7개(보기 2개)를 낚으며 5언더파를 기록했으며 이로써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사진=박인비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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