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 같이 걷기’는 전통문화와 인문예술적 체험이 결합된 문화행사로 150명 정도가 옛길을 탐방하는 도보 프로그램이다.
‘한양의 관문에서 만나는 삼남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삼남길 1구간 중 과천정부청사역 8번 출구에서부터 과천향교와 온온사(穩穩舍)를 거쳐, 남태령 고개까지 걸을 예정이다. 온온사는 조선시대 왕이 쉬어가던 객사로 과천시 관문동에 있다.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기옛길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에서 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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