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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불륜설? 아내 멜라니아 두고 “10개월간 사랑하는 사이” 성관계 후 돈까지 건넸다 주장

트럼프 불륜설? 아내 멜라니아 두고 “10개월간 사랑하는 사이” 성관계 후 돈까지 건넸다 주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006년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캐런 맥두걸이 CNN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아내인 멜라니아에 “미안하다”고 전했다.

또한, 맥두걸은 트럼프 대통령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며 약 10개월간 밀회를 했다고 밝혔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첫 성관계 후 돈을 건네려 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어 맥두걸은 CNN의 ‘앤더슨 쿠퍼 360’ 프로그램에 출연해 멜라니아에 대해 깊은 후회를 표현하며 사과했으며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 있는 말이 뭐가 있겠느냐. 미안하다”며 “나라도 그런 일을 당하고 싶지는 않았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남편의 새로운 성추문이 불거지자 다음날 남편과 함께하기로 한 탑승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CNN이 보도했다.



지난달 22일 밤에 배포된 백악관 공식 일정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23일 백악관에서 대통령 전용헬기인 ‘마린 원’을 타고 워싱턴 D.C. 인근 앤드루스 공군 기지로 향할 계획이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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