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중소기업지원법 제2조에 따른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 20개 업체를 선정, 사업비 3억1,000만원을 투입해 수요자 맞춤 에너지 진단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설비 위주의 개선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설개선비용의 50% 이내, 업체별 최대 1,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시행은 에너지 진단 및 개선사업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맡는다.
세부사업 내용 및 추진절차, 신청자격 등은 부산시나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13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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