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교사를 대상으로 예술 교과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타 교과 융합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 프로젝트 운영 등 3개 영역 모두 29개 강좌로 운영된다.
강좌는 연극, 과학, 서예, 재즈음악, 현악기 제작, 역사, 필리핀 전통춤, 낙하산 제작, 스피드스택스 컵, 자유글쓰기, 사물놀이, 사진, 풀피리, 명화 활용, 영화 속 과학, 뮤지컬, 그림책 등 흥미로운 소재를 예술교육과 연관시켜 다양하게 구성했다.
각 강좌는 주제별로 수업에 적용한 사례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참가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지적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창의적인 수업을 위한 현장 적용 방법과 수업 설계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문화예술 수업 나눔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삶이 열리기를 기대한다”면서“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이 현장에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