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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억해’ 이학주-오하늬 충무로 기대주 등극

오는 4월 19일 개봉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나를 기억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화의 스릴과 재미를 배가시킬 주역 이학주, 오하늬가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나를 기억해>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 ‘서린’(이유영)과 전직 형사 ‘국철’(김희원)이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주연 배우 못지 않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학주, 오하늬가 극의 완성도를 더하며 충무로의 새로운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학주는 <검은 사제들>의 원작으로 알려진 단편 영화 <12번째 보조사제>의 주인공으로 활약해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 <날, 보러와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38사기동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검증 받아 일찍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나를 기억해>에서는 속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반장 ‘동진’으로 분해 극의 미스터리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오하늬는 <밀정><미옥> 등 흥행 작품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으며 최근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발랄한 매력을 가진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극 중에서는 서린(이유영)에 이어 정체불명의 범인 ‘마스터’의 타깃이 된 학생 ‘세정’ 역을 맡았으며, 긴장감을 더하는 연기로 극의 재미와 스릴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스틸러 조연들의 강렬한 존재감과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영화 <나를 기억해>는 오는 4월 19일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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