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내한을 확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주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그리고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네 명의 배우가 한국을 찾는다”고 공식화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주연 배우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그리고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네 명의 배우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홍보를 위해 드디어 대한민국을 찾는 것.
이들은 12일 기자회견과 레드카펫으로 대한민국의 언론과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전 세계 최초 동시 개봉 소식에 이어 역대급 내한 배우 라인업까지 대한민국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내한 행사를 통해 마블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최초로 대한민국을 찾는다. 또한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내한했던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다시 한국 팬들과 조우하며, 가장 매력적인 마블 빌런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이 ‘토르: 다크 월드’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아, 대한민국과 한국 팬들을 향한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할 전망.
여기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마음을 읽는 ‘맨티스’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존재감을 알린 한국계 프랑스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압도적인 내한 라인업이 꾸려졌다. 네 명의 배우는 다양한 이벤트로 대한민국 팬들과 만나며 마블 10주년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마블 스튜디오는 지난 2월 10주년의 포문을 여는 ‘블랙 팬서’ 개봉 당시에도 주연 배우와 감독이 모두 참석한 아시아 프리미어를 대한민국에서 진행하며 대한민국 관객들의 성원에 호응했다.
또한 ‘어벤져스’ 시리즈로서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에 이어 두 번째 내한으로 전해졌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1년 내 무려 세 작품의 내한으로 마블 스튜디오의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주목과 한국 관객들에 대한 사랑을 재차 확인하게 만들었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그리고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사상 최강 라인업의 내한 소식으로 화제를 더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영화 포스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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