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인 김생민이 10년 전 방송사 스태프를 성추행한 의혹이 일었고, 김생민은 1시간여 만에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는 사과문을 공개한 바 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김생민이 디스패치와 함께 피해자와 만나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10여개의 출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만큼 향후 하차 여부에 관심이 쏠려 있으며, 올해만 20여개의 광고 촬영을 한 만큼 여파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광고쪽 타격이 클 것”이라며 “광고를 내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위약금 관련된 논의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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