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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6성급 호텔서비스로 주목 받아

6성급 시그니엘 호텔 서비스 제공, 유명 예술품 배치

▲ 시그니엘 레지던스 파티룸에서 바라보는 전망, 이미지=롯데건설




고급주택으로 알려진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국내를 넘어 미국과 홍콩, 일본 등 해외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실제로 분양 계약자 중 해외 국적자들의 비율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이달부터 글로벌 뉴스 전문채널인 CNN방송 프라임 시간대에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소개하는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555m, 국내 최고층 수직도시, 글로벌 수준의 품격 높은 내부 인테리어 및 서비스 등을 섬세하게 그려낸 30초, 60초 두 가지 버전의 영상을 통해 해외 슈퍼리치들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초고층 타워 내 조성된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 인데다, 프라이빗한 주거공간 및 럭서리한 주거 서비스 문화까지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레지던스 관계자는 “ 롯데월드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6성급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입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입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편의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는 개인 와인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와인 한잔으로 바쁜 하루 가운데 한 템포 쉬어갈 여유를 갖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세대 내 와인셀러 외에 42층 시그니엘 카페 내에는 2240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와인셀러가 구비되어 있다.

파티도 가능하다. 시그니엘 레지던스 지상 42층에 프라이빗한 파티룸이 조성돼 있어 독립된 공간에서 방해 받지 않고 가족, 친구, 동료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내부는 입주민 수준에 맞는 예술작품과 인테리어를 갖춰, 고품격 주거공간을 완성시켰다.

시그니엘 레지던스 공간 곳곳에는 이우환, 이재효, 이이남 작가 등 국내외를 내로라하는 거장들의 10여개가 넘는 작품들이 어메니티를 채우고 있다. 어메니티 라운지에는 이재효의 설치 작품 ‘무제Untitled, 2016’가 있으며, 가구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유럽 가구 브랜드 프로메모리아(PROMEMORIA)와 김백선 작가가 협업하여 제작한 아트 오브제도 조성돼 있다. 게스트룸과 컨시어지 등에는 이우환작가, 이안 다벤포트(Ian Davenport), 이용백작가 등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그림들이 걸려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지하 6층~지상 123층 높이 555m, 국내 최고층인 롯데월드타워 내 지상 42층~71층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133~829㎡ 223실로 구성된다. 국내 최고층 규모로 조성된 만큼 한강과 함께 서울 일대를 아우르는 파노라마 조망이 집안 곳곳 시원스레 펼쳐진다.

현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방문 및 실물 투어는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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