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박신혜의 소속사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여주인공 정희주 역으로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묶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고대도시 그라나다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예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펼쳐지면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W‘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가 극본을, ’비밀의 숲‘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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