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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없어요" 투명가방 멘 美 고교생..사생활 침해 논란도





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 학생들이 속이 비치는 투명한 책가방을 멘 채 등교하고 있다. 투명가방 착용은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 2월14일 총기 난사 사건에 따른 교내 보안강화책 중 하나지만 학생들 사이에서 사생활 침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파크랜드=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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