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과 인근 팔달산, 수원화성은 40년생 아름드리 벚나무 200여 그루가 피워낸 꽃이 장관을 이뤄 매년 20만명의 상춘객이 찾는 도내 대표적 봄맞이 명소다.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벚꽃 야경도 볼거리다.
행사기간 도청 정문과 후문, 잔디운동장 등 청사 안팍에 6개의 무대가 마련돼 팝송, K-POP,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60여회 진행된다. 푸드트럭이 배치돼 불초밥 등 40여종의 색다른 먹거리가 선보인다. 도청 운동장에는 70개의 부스가 운영돼 경기도·강원도 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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