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로맨스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한국 로맨스 기획전’이 열린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이달 9~15일 전국 38개 지점에서 ‘시월애’ ‘건축학개론’ ‘봄날은 간다’ 등 한국의 대표 로맨스 영화 3편을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한국 로맨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시간을 초월한 사랑을 소재로 한 로맨스 영화 ‘시월애’ 멜로·로맨스 장르를 통틀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인 ‘건축학개론’ 수많은 명대사를 낳은 ‘봄날은 간다’ 등이다.
김주홍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봄을 맞아 관객들이 다양한 한국 로맨스 명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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