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섭 조달청장은 4일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소재 태양광기술지원센터에서 충북지역 태양광산업특구 관련 기업 14개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 기업들은 이날 태양광발전장치의 판로 확대를 위해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 설명회 개최, 지역 업체와 지역 수요기관 담당자들간 만남의 자리 마련 등 조달청의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충북 태양광산업특구와 관련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달제도를 개선하는 등 조달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업들도 도전과 혁신을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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