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 골프를 깨우자] 스타덤 유틸 아이언

유틸리티·아이언 장점 '쏙'

비거리·타구감 둘 다 잡는다

80대 스코어를 치기 위해서는 드라이버 샷 거리를 늘리고 그린 적중률을 높이는 게 필수다.

고반발 장타 전용 클럽 전문 스타덤골프는 드라이버의 명성에 이어 크로스오버 클럽 ‘유틸 아이언’을 선보였다. 우드 또는 유틸리티클럽과 아이언의 장점을 접목해 아이언의 비거리와 방향성을 모두 잡는다는 게 개발 콘셉트다.

유틸리티클럽으로는 초경량을 실현해 스윙을 훨씬 쉽고 편안하게 할 수 있다는 게 특장점. 헤드는 고반발의 올 머라이징을 페이스와 보디에 적용해 긴 비거리와 기분 좋은 타구감을 제공한다. 헤드에 장착된 더블 웨이트 스크루는 무게중심을 낮추고 관성모멘트를 높여 볼을 쉽게 띄울 수 있게 도와준다.



고반발 헤드와 최적의 조합을 이루는 샤프트도 고성능을 자랑한다. 스타덤 오리지널 샤프트는 뛰어난 복원력을 갖춰 임팩트 순간 비틀림이 적어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하고 방향성을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내려다봤을 때 보이는 크라운(헤드 윗부분) 뒤쪽 초승달 모양의 골프 컬러 사이드솔은 어드레스와 임팩트 때 머리가 볼 뒤쪽으로 머물게 하기 쉽도록 설계된 감성 디자인 요소다.

구성은 아마추어 골퍼들인 치기 쉬운 클럽으로 인식하는 유틸리티클럽의 3·4·5·6·7·8·9번과 일반적인 웨지 디자인의 피칭·어프로치·샌드 웨지로 맞췄다. 여성용은 6·7·8·9번과 피칭·어프로치·샌드 웨지로 구성됐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