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가 오토바이 사고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배우 박민우는 두부에 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사히 수술을 마친 후 현재 상태는 호전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박민우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4일 “박민우가 지난달 15일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사고가 났다.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멤버들이 강원도로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에서 박민우는 “전날 잠을 거의 못 잤다”며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서강준은 자신이 대신 운전을 하겠다고 말했지만 박민우는 이를 거절했다.
이어 운전을 하던 박민우가 잠깐 잠에 빠진 순간 캠핑카는 가드레일 쪽으로 향했으며 조수석에 앉은 서강준이 박민우를 깨웠고 차는 다시 원래 차선으로 돌아왔지만 뒷자리에 앉은 박봄과 송가연, 홍수현은 소리를 질렀다.
이에 박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멤버들에게 정말 미안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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