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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검정고시, 선린중 등 12개 고사장서 7일 실시

1년에 두 차례 시행되는 검정고시 시험 중 올해 첫 시험이 이달 7일 선린중학교를 비롯한 서울 시내 12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일 선린중학교를 비롯한 서울 시내 12개 고사장에서 ‘2018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초등학교졸업 과목 응시자는 선린중(1개교)에서, 중학교졸업 과목 응시자는 신도림중과 양진중(2개교)에서 시험을 치러야 한다. 고등학교졸업 과목 응시자는 목운중, 원묵중, 명일중, 서일중, 대방중, 삼선중(6개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장애인은 별도의 고사장인 서울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서울경운학교에서 44명이 응시하며, 대독·대필·확대문제지 등의 편의가 제공된다. 또 재소자들도 검정고시를 볼 수 있도록 서울 남부교도소에 별도의 고사장을 설치해 1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모든 응시자는 고사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교육청은 시험 당일 고사장에 차량을 주차하기 힘들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또 시험 도중 휴대폰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와 이유를 불문하고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인정시험이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5,909명(초졸 456명, 중졸 1,312명, 고졸 4,141명)이 지원했다.

합격자 발표는 5월10일에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자동응답안내서비스(060-700-1918)를 통해 안내한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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