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경북남부, 경남과 제주도로는 30~60 mm의 비가 더 오겠고, 특히 제주산간과 남해안으로는 100 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종일 비가 이어지겠다. 여기에 흐린 하늘에 햇볕이 차단돼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낮에 서울이 10℃까지 밖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4일·수)보다 10℃ 가량이나 낮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대구도 11℃에 바람이 불면서 더욱 쌀쌀하게 느껴질지겠다.
이에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게 좋겠다고 당부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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