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영산대학교)가 ‘2018 퍼스트(First) 리더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5일 와이즈유에 따르면 이 대학은 지난 3일 양산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퍼스트 리더 양성과정’ 제4기 입학식을 하고 개강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는 부구욱 와이즈유 총장,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4기 신입생, 지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퍼스트 리더 양성과정’은 양산 시민을 위한 고급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와이즈유와 양산시가 상호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3기생까지 90명에 이르는 지역 리더를 배출하는 등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성숙한 시민문화 형성과 지역 리더의 역량을 키우는 성공적인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4기 과정은 11월 22일까지 8개월간 양산캠퍼스 성심관에서 진행된다. 리더십, 자기관리, 대인관계,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스트레스관리, 인문학 및 고전, 명사특강, 현장연수, 자산관리, 봉사활동 등 지역 리더로 활약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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