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에서는 박동훈(이선균 분)이 강윤희(이지아 분)의 불륜을 의심하며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동훈은 핸드폰을 빌려 이지안과 통화하면서 다른 핸드폰으로 도준영(김영민 분)에게 전화를 걸어 벨소리가 들리는지 테스트했다. 결과는 역시였다. 잠시 후 핸드폰 주인에게 전화를 건 도준영의 전화 목소리를 듣고 좌절했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선균과 아이유, 고두심, 박호산, 송새벽, 이지아, 정영주 등이 출연 중이며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tvN 방송,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오후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영된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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