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는 10개 기업, 2017년에는 15개 기업에 이어, 올해는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전문서비스, IT서비스, 디자인 등 5개 분야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식서비스 아이디어 사업화에 최대 7,000만원, 지식서비스 바우처에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홍보동영상 제작, 신사업 발굴 컨설팅 지원 등 동남권 판로확대를 위한 홍보활동도 지원한다.
이날 선정서 수여식이 끝나면 강소기업 대표와 관련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계획된 지원사업과 더불어 비즈니스 서비스산업 판로개척,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동남경제권 서비스산업의 중추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