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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주꾸미 솔루션’ 돌입.. 1,000만원짜리 레시피 어떻게 살릴까?

오늘(6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덕 편에서는 김치찌개집의 숙제점검 및 ‘소담길’ 가게들을 위한 백종원의 솔루션 현장이 공개된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상 최초로 사장님과 주방이모의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백종원은 김치찌개집을 방문해 사장님과 주방이모에게 ‘샐러리맨에게 부담 없는 가격대, 먹으면서 추가하기 쉬운 저녁메뉴를 개발하라’는 숙제를 안긴 바 있다.

백종원은 준비된 음식을 맛보기 시작했고 소주까지 꺼내드는 등 ‘직장인 먹방’을 펼치기도 했는데 요리대결의 결과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주꾸미 양념 대결에서 천만 원짜리 레시피를 이긴 백종원은 사장님과의 약속대로 레시피 전격 수정에 돌입했다. 16년 내공이 담긴 사장님의 양념장에 백종원표 양념장을 넣어 업그레이드 된 레시피를 만든 것이다.

백종원의 주꾸미 양념장 솔루션이 시작되고 사장님은 소담길 우등생답게 레시피를 빠짐없이 메모를 하는 등 솔루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새로운 ‘콜라보 주꾸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밖에 백종원은 예정에 없었던 라오스 쌀국수집을 긴급 방문해 사장님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백종원은 아직도 본인의 음식에 만족하지 못하는 쌀국수집 사장님에게 “손님에게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손님들에게 권하고 싶은 라오스의 대표메뉴를 제안했다.

백종원은 확신이 없는 사장님을 위해 추후 솔루션을 예고한 채 쌀국수집을 떠났는데, 오늘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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