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1박 2일 생활을 위해 가져온 짐을 공개했다.
6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소지섭과 박신혜가 피실험자로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박 2일간 숲속의 작은 집에 머물게 된 소지섭은 최소한의 짐만 가지고 왔다. 백팩 하나만 가져와 딱히 정리할 짐이 없을 정도.
소지섭은 “어렸을 때 선수생활을 해서 합숙을 많이 했다. 될 수 있으면 필요한 짐만 가져가려고 하는 것이 습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옷도 한 벌이다. 양말이나 속옷도 안 가져왔다. 물도 풍족하지 않고 쓸 수 있는 게 한정돼있으니 최대한 아껴서 써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숲속의 작은 집’은 ‘숲속의 작은 집’은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미션을 수행,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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