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유병재가 언어의 장벽을 넘지 못하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유병재의 나홀로 멕시코 여행이 그려졌다.
스케줄 때문에 다른 멤버들 보다 하루 늦게 출발한 유병재는 무사히 선을 넘어 멕시코에 도착해 홀로 숙소까지 가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여행용 스페인어를 급하게 배운 유병재는 안내데스크에 가서 “난 스페인어를 할 줄 모른다”라고 말하며 버벅거리다 결국 영어로 묻는다.
우여곡절 끝에 버스에 탄 유병재는 앞에 앉은 승객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유창한 스페인어에 연신 “로시엔토(미안합니다)”만 외쳐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 은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