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베트남 단체 관광 중 한국인 1명 무이네 사막호수 빠져 익사





베트남으로 단체관광을 간 한국인 1명이 호수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현지 교민 잡지 ‘라이프 플라자’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께 필리핀 남동부 빈투언 성 판티엣 시에 있는 휴양지 무이네의 한 사막 호수에서 한국인 관광객 A(58)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31명으로 구성된 단체관광 일행 중 한 명이었던 A 씨는 “위험하니 내려가지 말라”는 가이드의 주의에도 일행 1명과 함께 모래언덕 아래 호수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행한 나머지 1명은 물에서 곧바로 나와 생명에 지장이 없었다. 그러나 평소 수영 실력이 뛰어난 A 씨는 25m가량 헤엄쳐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대사관은 사고 소식을 듣고 곧바로 현장으로 경찰영사를 보냈고 현지 경찰과 공조해 사건 경위를 파악했다.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