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겨울왕국의 그늘-논란의 빙상연맹’을 방송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전국기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3%와 비교할 때 동일한 수치.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과의 경쟁에서 여전히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을 둘러싼 어두운 논란에 대해 추적했다. 특히 지난 2월 19일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전을 둘러싼 진실과,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빙상연맹을 둘러싼 논란을 살펴봤다.
또한 ‘그것이 알고싶다’ 팀은 “2014년 소치 올림픽 직후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유사한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며 빙상연맹의 막강한 실세로 알려진 전명규 교수에 대해 주목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1%의 우정’은 2.0%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5.0%, 7.3%를 차지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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