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토요일 밤 1위 수성 ‘전참시’ 이영자X매니저, “이제 쿵짝이 맞아간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가 감성 노래로 휴게소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했다. 금강휴게소와 대전 곳곳의 맛집을 돌아다니며 하루 종일 함께 먹방을 펼친 두 사람은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서로의 추억이 담긴 노래를 부르며 마음을 맞춰갔다.

그리고 유병재는 해피 바이러스 홍진영을 만나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경험을 했다. 그녀와 전혀 다른 성격으로 인해 힘들어하던 유병재는 자신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김수용과 식사를 하며 힐링을 했다. 극명한 온도 차를 보였던 이들과의 만남은 토요일 밤 안방을 웃음으로 가득 차게 했다.





첫 방송 이후 입소문을 타고 온오프라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방송 단 5회 만에 2부 시청률 수도권 8.4%, 2049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토요일 밤 1위의 자리를 꿰찼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최윤정 / 연출 강성아) 5회에서는 이영자의 고속도로 휴게소 도장 깨기 마지막 이야기와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홍진영과 김수용을 만난 유병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5회는 2부 시청률이 전국 기준 7.3%, 수도권 기준 8.4%, 젊은 층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 2049 시청률은 1부 3.3%, 2부 5.2%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덕분에 방송 단 5회 만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자 미식회’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 대미를 장식할 메뉴는 바로 금강휴게소에서만 먹을 수 있는 ‘금강 도리뱅뱅이 정식’이었다. 이영자는 이 음식을 먹기 위해 대전에서 스케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시간을 들여 금강휴게소에 들렀다. 휴게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생소한 메뉴에 매니저는 “일가견이 있으시구나”라며 감탄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이영자는 대전 유명 빵집에 들러 명란 바게트, 부추빵 등 먹음직스러운 빵들을 섭렵했다. 빵을 한 아름 산 이영자는 “너무 행복하지 않아?”라고 말하며 소녀 손짓을 보여줬고,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빵집을 나서자마자 이영자는 “제대로 된 밥을 쏠게!”라며 매니저에게 두부 두루치기를 제안했는데, 이미 배가 부를 대로 부른 매니저는 땀을 삐질 흘렸다. 그는 “보기만 해도 배가 너무 불렀어요”라며 솔직한 심정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겨우 식사를 마친 매니저는 서울로 가는 길 “휴게소 뒤풀이 한 번 합시다!”라는 이영자의 화룡점정 멘트에 자포자기 상태가 됐고, 다음에 또 지방으로 스케줄을 간다면 꼭 전날부터 굶겠다고 굳은 다짐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처음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올 때만 해도 서로에 대해 잘 몰랐던 이영자와 매니저는 어느새 조금씩 닮아있었다.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이영자는 매니저가 졸릴까 노래를 불렀다. 매니저의 노래에 이영자가 춤을 추고, 이영자의 노래에는 매니저가 코러스를 넣어주며 주거니 받거니 콤비를 이뤘다.

매니저는 인터뷰에서 “쿵짝이 맞아간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미소를 지었고, 전현무도 “매니저가 (이영자 씨를) 이제 어려워하지 않는 것 같아요~”라며 두 사람의 케미를 인정했다. 이처럼 이영자와 매니저는 먹콤비로 웃음을, 촉촉한 감성 듀엣으로 안방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 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