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장제원 “靑 김기식 즉각 파면하라”

외유성 출장 의혹 관련 “이미 범죄 구성요건 충족”

김 원장 향해 “해명 말고 자진사퇴·검찰소환 대비하라”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연합뉴스




장제원(사진)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8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김 원장을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문 대통령은 김 원장에게 쏟아지는 국민들의 원성이 들리지 않느냐”며 “제기된 의혹만 보더라도 김 원장의 뇌물 혐의는 직무 연관성이나 대가성에 있어 범죄의 구성 요건을 넉넉히 충족한다”고 비판했다. 김 원장은 19대 국회 정무위원 시절 피감기관 예산으로 수차례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장 수석대변인은 “야당의원 같았으면 이미 압수수색이 수차례 걸쳐 들어왔을 사건”이라며 “이제 검찰은 김 원장의 해명 여부에 상관없이 즉각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이 이르면 이날 중 의혹에 대한 해명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해명이 아니라 자진사퇴하고 검찰 소환이나 대비하라”고 날을 세웠다.
/송주희기자 ss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