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기록원은 일제강점기에 생산된 남한지역 전체 지적원도 약 1,468만 건과 일부 사진·필름류 기록물에 대하여 공공누리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ㆍ경기권(약 194만건) 지적원도를 시작으로 강원ㆍ충청권(약 341만건), 경상권(약 511만건), 전라권(약 422만 건) 지적원도 등 남한지역 전체 총 1,468만건에 대해 순차적으로 공공누리 유형을 표시하고 내려받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1962년까지 생산)된 일부 사진·필름류 기록물 7만건에 대해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 여부를 검토한 후 공공누리를 적용해 공개할 방침이다. .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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