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전무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맏딸로 현재 대상㈜ 식품BU 마케팅담당중역을 맡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결혼을 했으나 11년 만인 지난 2009년 2월 협의 하에 이혼한 바 있다.
대상그룹은 1956년 동아화성공업(주)으로 출발하여 1962년 미원(주)을 거쳐 1997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최초의 국산조미료 미원을 개발함으로써 성장하였고, 발효조미료 및 식품, 전분당, 원료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종합식품업체로 거듭났다.
한편, 2015년 1월 열애를 인정한 이정재와 임세령은 함께 영화관을 찾거나 강남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종종 포착됐다. 여러 차례 결혼설이 제기됐지만 이정재 측은 “시기상조”라고 부인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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