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타워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는 오후 6시께 맨해튼 5번 애비뉴, 57번가에 있는 트럼프타워 50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
현재까지 부상자 여부에 대한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 현지매체는 소방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민간인 1명이 심각한 부상을, 소방관 4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화재는 진화됐다. 매우 제한적이다(건물이 잘 지어져서). 소방관들이 훌륭히 임무를 수행했다.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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