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주 52시간 근로제를 비롯한 근로시간 단축이 가시화됐고 고용부는 올 하반기 근로감독관을 대폭 충원해 감독행정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근로시간 단축과 맞물려 기업에 고민을 안겨주고 있는 사무직 포괄임금제 등에 대해 실무차원의 대책을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재임했던 이 전 장관이 강연자로 나와 올해 정부의 노동정책 동향을 설명한다. 이욱래 태평양 변호사는 올해 7월1일 ‘근로시간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사무직 포괄임금제 적용 방안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조언할 예정이다.
/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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