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기상청에 따르면 2.4 규모의 경주 지진이 이날 정오께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6도, 동경 129.19도 지점으로 발생 깊이는 16㎞다.
이번 경주 지진은 9.12 경주지진의 여진이자, 올해 경주에서 발생한 첫 번째 지진이며 인근 포항 지역에서도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일본 지진 여파 없다더니~”,“밥 먹다가 진동와서 놀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기상청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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