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게 뭐라고’의 저자 사노 요코가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다.
사노 요코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사는 게 뭐라고’ 와 ‘죽는 게 뭐라고’ 등 여러 에세이를 펴낸 저자다. 사노 요코는 원래 일본 현지에서 40여 년 이상 활동해온 동화작가로, 대표작인 ‘100만 번 산 고양이’는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다.
사노 요코는 십 년 넘게 우울증을 앓은 전력이 있어 삶을 바라보는 자세가 남다른 것이 특징으로, 그의 유쾌하면서도 비틀린 에세이는 많은 이에게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국내에는 ‘자식이 뭐라고’,‘이것 좋아 저것 싫어’,‘열심히 하지 않습니다’,‘아니라고 말하는 게 뭐가 어때서’ 등 그가 편한 다양한 에세이가 출간 되어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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