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KBS 쿨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이홍기가 ‘키스 더 라디오’ DJ에서 하차한다”며 “오는 15일이 마지막 방송”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10월, 이특의 바통을 이어 받아 ‘키스 더 라디오’ DJ를 맡은 이홍기는 1년 6개월 가량 ‘홍키라’를 이끌며 유쾌한 진행으로 청취자들과 만나왔다.
‘키스 더 라디오’를 떠난 후 이홍기는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 공연과 방송 활동에 집중할 예정.
한편 ‘키스 더 라디오’의 후임 DJ는 아직 미정으로 알려졌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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