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를 받는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9일 서울경제스타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과 ‘오지의 마법사’가 오는 10일 열리는 방통심의위 소위원회에 안건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앞서 출연자 김생민의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장면으로 민원이 접수됐다. 송심의규정 제33조(법령의 준수) 1항에 따라 심의를 받는다.
‘오지의 마법사’는 시칠리아 여행에서 출연자 한채영이 낚시에 성공하자 남자 선장이 어깨를 감싸고 입을 맞춘 장면으로, 방송심의규정 제30조(양성평등) 4항에 따라 심의를 받는다.
한편 방통심의위 소위원회 정기회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