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前 대통령이 기소된 가운데 주진우 기자의 과거 트위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주진우 기자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나의 가카는 감방에 가십니다” 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아, 가카는 가지만 나는 가카를 보내지 아니하얐습니다. 싱가포르 중국의 비자금 변호사비로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등의 글을 적었다.
누리꾼들은 “주진우 기자의 염원 이루어졌네요”,“정말 오래 걸렸지만 지금부터 시작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주진우 트위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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