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매체는 다니엘 헤니와 류 쿠마가이가 각각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 다수를 비교하며 이들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쯤 하루 차이로 다니엘 헤니와 류 쿠마가이는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서 다니엘 헤니의 애견과 흡사한 견종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류 쿠마가이는 해당 사진에 “Finally found someone who is just as needy and clingy as I am(드디어 날 필요로하고 집착하는 사람을 찾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두 사람이 같은 시기에 다니엘 헤니의 부모님이 살고 있는 미국 미시건주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다니엘 헤니와 류 쿠마가이 모두 강아지의 이름을 ‘스텔라(Stella)’라고 불렀다.
이에 대해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다니엘 헤니에게 여자친구는 없다”며 “해당 계정을 본 팬들도 ‘여자친구냐?’며 연락을 해왔지만 다니엘 헤니와 비슷하게 배경을 찍어서 올리는 사람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한편 류 쿠마가이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안계 배우로, TV시리즈 ‘9-1-1’과 영화 ‘온리더브레이브’ ‘인트라퍼스널’에 출연한 바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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