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아시아 보아오(博鰲) 포럼(BFA) 개막연설에서 중국 특색 자유무역항 건설을 모색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보험과 자동차 산업 개방을 확대하고 금융 분야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주석은 “보험 산업 개방을 확대하고 외국인 금융 분야 규제를 완화해 중국과 외국 시장의 협력을 증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또 자동차 시장 개방 확대도 시사했다.
이어 시 주석은 “차량 수입 관세를 크게 낮추고 일부 품목에 대해서도 관세를 인하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필요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더 많이 수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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