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JTBC 새 음악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확정지었다.
10일 JTBC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박효신이 JTBC 신규 프로그램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를 위해 최근 프랑스 촬영을 다녀왔다”며 “구체적인 방송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다.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박효신은 ‘비긴어게인2’ 출연이 끝내 불발돼 아쉬움을 남겼다. 당시 JTBC 측은 “양측의 일정 조율 끝에 ‘비긴어게인2’ 멤버 합류는 불발됐으나, 다양한 방법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한 박효신 출연의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현재 새 예능 프로그램은 독보적인 가창력과 작사, 작곡 능력을 입증한 박효신의 신곡 작업 과정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7월 초연하는 국내 창작 뮤지컬 ‘웃는 남자’의 그윈플렌에 캐스팅됐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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