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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간 저커버그 "페북 정보유출 큰 실수"

‘트레이드마크’인 회색 티셔츠와 청바지 대신 정장 차림으로 9일(현지시간) 미 의회를 찾은 마크 저커버그(가운데)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국회 경비인력의 경호를 받으며 상하원 위원회 지도부와 만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그는 1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파문 청문회 증언을 앞두고 보낸 서면 증언에서 “우리 책임을 이해하지 못한 것은 큰 실수”라며 재차 사과했다. /워싱턴DC=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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